오사카 소개

간사이 최대 역사/문화 관광지

"한국인이 여행하기 좋은 나라 OSAKA"

5층의 "덴슈각"을 중심으로 한 "오사카 성"의 열기를

느끼게 하는 "우메다" 지하상가와 서민적인 번화가 "난바"

일본의 중서부, "킨키지방"의 중앙에 위치하는 오사카 부의

큰 행정구역 안에 오사카 시라는 작은 행정구역이 존재한다.

오사카시의 인구는 273만, 오사카 부 전체 인구는 890만 명이다.

참고로 고베/교토/나라는 오사카 부와는

전혀 다른 행정구역이라는 것을 명심하도록 한다.

세 방면이 모두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서부는 활 모양의 "오사카 만"에 접해 있다.

따라서 한국의 대구와 비슷한 분지지형으로 꽤나 더운 편이다.

추가로 바다에 인접해 있어 습도까지 높을정도니..

푹푹 찌는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옛 일본의 수도였던 교토와 나라에 가까운 지리적 조건으로

수륙교통의 요충지로서, 고베를 중심으로 서양문물이 들어온

상업 도시로써 크게 발전해 왔다.

또한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케이한신 도시권은

2012년 기준 세계 7위의 경제권을 형성할 정도로

규모가 매우 크다.

서일본 최대의 경제중심 오사카부

기후는 세토나이카이[瀨戶內海] 연안기후의 특색을 보여 여름에 맑은 날씨가 지속되는 일이 많기 때문에 가뭄에 대비하여 일찍부터 저수지 등의 관개시설이 정비되었다.

오사카시의 연평균 기온은 16.5℃, 강수량은 1,390mm이다.

주산업은 상공업으로, 제1차 산업의 비중은 매우 작다. 농업은 근교농업을 위주로 하여,

이케다[池田]의 정원수, 가시와라[柏原]·하비키노[羽曳野]의 포도, 이즈미산맥 기슭의 밀감,

이즈미[和泉] 지방의 양파 등이 특산물로 되어 있다.

오사카만 연안과 요도가와강 양안지역은 한신공업지대의 중핵을 이루어,

방적·직물·기계·전기(電機)·철강·금속·화학 등 각종 공업이 발달되어 있다.

근래에 조성된 사카이[堺]·센호쿠[泉北]임해공업지대에는 철강·석유화학을 중심으로 하는

콤비나트가 형성되어 있다.

그 밖에 북부의 다카쓰키[高槻]·이바라키[茨木]·스이타[吹田]의 전기기기·식품, 동부의 모리구치[守口]·가도마[門眞]의 전기기기, 히가시오사카[東大阪]의 금속제품·잡화, 남부의 이즈미오쓰[泉大津]·기시와다[岸和田]·가이즈카[貝塚]의 섬유공업 등이 알려져 있다.

일본의 옛 수도였던 교토와 나라에 가까운 지리적 조건으로 수륙교통의 요충지로서

서양문물을 최초 받아들인 상업도시답게 크게 발전해 온 일본 내 제 2의 경제도시 오사카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케이한신 도시권은 2012년 기준 세계 7위의 경제권을 형성할 정도로

큐모가 매우 큰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