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쇼다이지 ( 唐招提寺 )

도쇼다이지 금당


도쇼다이지

唐招提寺





759년 당나라 출신의 승려 감진이 일왕의 초청을 받아

나라로 건너와 세운 사원으로, 그는 후생을 이 곳 사원에서 마감하게 됩니다.

감진의 건축물은 화려함은 없지만 차분한 멋을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원 내에는 감진스님상이 안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당나라 승려 감진은

일본에 불교 전파를 위한 위대한 승려로 칭송받고 있어

그를 참배하는 일본인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 입니다.


도쇼다이지 불상


도쇼다이지의 금당과 강당 수많은 불상들은

일본 국보로 지정되어 있으며,

창건 당시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어 가치가 더욱 높습니다.

금당의 천수 관음입상도 상당히 눈여겨 볼 불상입니다.


금당은 나라시대의 금당으로서는 현존하는 유일한 것이며, 

강당 또한 가마쿠라시대에 외관을 조금 복원하긴 했으나

헤이조궁의 전당(신불을 모시는 당) 중 현존하는 유일합니다.


세계유네스코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킨테츠 니시노쿄역 도보 5분


*이용시간: 08:30 ~ 17:00 


*휴관일:

연중무휴


*이용요금:

성인 600엔 / 중고등학생 400엔 / 초등학생 200엔


나라의 중심부에서 조금 떨어진 탓인지

방문객이 상대적으로 적은편입니다.

그러나 일본 내에서도 손꼽히는 역사적 건축물과 유서가 깊은 곳으로

방문 가치는 충분히 높은 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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